1. 언론이 지어주는 형태
말 그대로 언론에서 지어주는 별명. 공식적인 별명이라 고상하거나 오글거리거나 둘 중 하나. 주로 8,90년대 선수들이 이런 경우가 많음
'무쇠팔' 최동원
'무등산 폭격기' 선동열
'바람의 아들' 이종범
등
2. 팬들이 지어주는 별명
21세기 들어서 늘어나는 별명. 주로 그 팀의 에이스나 더럽게 못하는 선수들이 가질 가능성이 높음. 디시 등지에서 짓다 보니 언론에 언급되기 힘들다.
EX)
류현진-류딸
양현종-안쪼, 붕개
김광현-고랄, 오랄
이대호-돼장, 돼지
등
3. 팬들이 지은 별명이 언론에 타는 경우
팬들이 지은 별명들 중 좀 괜찮다 싶은 것들이 언론을 타서 유명해지는 경우
EX)
양현종-대투수, 붉은청룡
김상수-연쇄싸인마
등
4. 물려받는 별명
가족이 야구선수였을 때 별명을 물려받는 경우
EX)
이종범-바람의 아들, 투명갑->이정후-바람의 손자, 반투명갑
이순철-순페이->이성곤-곤페이
장정석-바지->장재영-반바지
5. 그냥 이름이 비슷함
이름이 비슷해서 별명도 비슷해진 경우
EX)
김태균-김별명/김태군-김별멍/김태근-김별밍
이정후-바람의 손자/이정훈-바람의 손잔
양현종-붉은청룡, 대투수/양현-붉은청, 대투/양기현-대기투
6. 메이저리거에서 따옴
플레이스타일이 메이저리거와 비슷해서, 혹은 그렇게 되면 좋겠다고 붙는 별명
EX)
전준우-전트란(카를로스 벨트란)
정보근-버스터 보지(버스터 포지) 포지가 고소해도 된다
등
7. 곤
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