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쇼는 멀티포지션 시스템이 잘 구현되어 있는 게임인데, 주포지션과 부포지션이 나누어져 있어서 부포지션을 세우면 수비 능력치 -5정도 패널티를 받고 기용이 가능하다.

주/부포지션도 아닌 엉뚱한 위치에 수비를 세울 수도 있긴 한데 그러면 수비 능력치가 0~20까지 떡락을 하기 때문에 엥간한 타격고자가 아닌 이상 비추천한다.

이런 점에서 좋은 유틸리티가 있으면 팀에 도움이 된다.

소개하는 선수들의 기준은 오버롤 99 이상, 수비 포지션 4개 이상(외야는 모두 1개로 취급)


페이스 오브 더 프렌차이즈 행크 애런

주포지션:우익수

부포지션: 1루수, 2루수, 3루수, 중견/좌익수

모난 곳 없는 전체적으로 준수한 스텟이라 주전으로도 손색없다. 특히 타격이 딸리는 2루수로 쓰면 좋다.


파이니스트 호세 라미레즈

주포지션: 3루수

부포지션: 2루수, 유격수,좌익수

괜찮긴 한데 좌상바라는 점과 부포지션 세우면 수비가 좀 딸릴 수도 있다는 단점이 있다.


마일스톤 호너스 와그너

주포지션: 유격수

부포지션: 1루수,2루수,3루수,좌익/중견/우익수

유틸리티에 가장 어울리다고 할 수 있다.

파워가 딸리지만 타격도 준수하고, 수비와 주루도 좋아 백업으로도 활용도가 높다.

파이니스트 테일러 워드

주포지션:우익수

부포지션:포수,1루수,3루수,좌익/중견수

부포지션으로 포수가 붙은 특이한 케이스다.


포스트시즌 트레이 터너

주포지션:유격수

부포지션:2루수,3루수,중견수

포스트시즌 프로그램 미션을 깨다 보면 얻는 공짜카드지만 좌상바인 점을 빼면 괜찮다.


페이스 오브 더 프렌차이즈 마이크 슈미트

주포지션:3루수

부포지션:1루수,2루수,유격수

타겨도 애매하고 주력도 느리지만 수비를 엄청 잘하니 벤치가 남는다면 대수비용로 넣을 만하다.




페이스 오브 더 프랜차이즈 앨런 트램멜

주포지션:유격수

부포지션:2루수,3루수,좌익/중견수

똑딱이인 점만 감수하면 무난하다.

외야수로도 쓸 수는 있지만 소녀어깨라 내야수로 쓸 것을 추천한다.


마일스톤 조니 벤치

주포지션:포수

부포지션:1루수,3루수,좌익/중견/우익수

대수비용으로 쓸 것을 추천한다.


파이니스트 D. J. 르메이휴

주포지션:2루수

부포지션:1루수,3루수,유격수

좌완에게 더 강하지만 우상바도 아니고 수비도 준수하지만 똥차라는 점이 이점을 살리기 어렵다.

포스트시즌 엔리케 에르난데스

주포지션:중견수

부포지션:2루수,3루수,유격수,좌익/우익수

포스트시즌 프로그램 미션을 깨다보면 나오는 공짜 카드다.

여러모로 준수하지만 출루 관련 능력치가 심하게 낮다는 단점이 있다.


먼슬리 어워드 에두아르도 에스코바

주포지션:3루수

부포지션:1루수,2루수,유격수,좌익/우익수

어느 정도 스쿼드가 꾸려지면 백업으로도 입지가 애매해진다.


파이니스트 미겔 로하스

주포지션:유격수

부포지션:1루수,2루수,3루수

우상바를 넘은 우상병이라 대타면 모를까 주전으로는 어렵다. 똥차인 점을 감안해도 수비는 괜찮은 편.


파이니스트 데이비드 플레처

주포지션:유격수

부포지션:2루수,3루수,좌익/우익수

홈런은 꿈도 못 꾸는 파워지만 나머지 능력치는 준수하다.


파이니스트 루어데스 구리엘 주니어

주포지션:좌익수

부포지션:2루수,3루수,우익수,유격수

어느정도 스쿼드가 꾸려지면 입지가 애매해진다.


포스트시즌 알렉스 브레그먼

주포지션:3루수

부포지션:1루수,유격수,좌익수

좌타 상대로 좀 약하긴 하지만 타격이 준수하다.

단 부포지션으로 세우면 똥차인 점과의 시너지로 수비가 좀 딸릴 수 있다.

톱스 나우 재즈 치좀 주니어

주포지션:중견수

부포지션:유격수,2루수,3루수

부족한 포지션이 있다면 임시로 기용할 만하고 대주자와 대수비로 쓸모가 있다.


번외)

오카자키 타카시 오타니 쇼헤이

오타니 쇼헤이

주포지션:선발투수

부포지션:좌익/중견/우익수

더쇼22에서 새로 나온 시리즈 중에 일본 작가 오카자키 타카시가 MLB 레전드들을 그린 오카자키 타카시 시리즈가 있는데 그 카드들을 다 모으면 해금되는 특전으로 커뮤니티 마켓에서 직접 살 수 없다.

유틸리티도 아니면서 왜 들고 나왔나면 투수와 타자 양면으로 준수한 유이한 카드이기 때문. 나머지 하나도 올스타 오타니 쇼헤이다.

타자로 쓰면 메리트가 하나도 없고 투수로도 뛰어난 능력치는 아니지만 이 카드를 쓰는 DD모드는 지명타자가 없기 때문에 이닝을 제대로 먹는다는 가정 하에 2~3타석을 공도 못 맞추는 투수 타석으로 버려야 하지만 오타니는 그냥 우월한 타격스텟으로 치면 그만인 장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