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도 보다는 이런 선수들이 있구나에

주목하는 편이 여러모로 이롭습니다.



고교야구에 관심을 가지고는 있다지만

언제까지나 일반인의 시선으로 보고

하루가 다른 고교생이기 때문에


작년 이맘때만 봐도 전체 4번으로 항상 꼽히던

세광고의 에이스 피쳐 서현원은 23번으로,


적어도 3라운드 안에 있던 유신고 박시원은

3라운드보다 한참 밑인 9라운더로,


그밖에도 강릉고 김백산, 야탑고 박서진 같은

투수들은 미지명이 되버렸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