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 채널

처음 우울증이 왔을땐 돈으로 해결했지만
그때 자극의 역치가 너무 올라버렸고
두번째로 우울증이 왔을땐 인생의 30%가까이를 투자한
물리를 그만뒀지만 많을 후회를 남겼다
마치 극대거성의 중심핵처럼 내 안에 철이 쌓여가는 기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