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iler ALERT!

도파민 차오르는 순간 3가지 정도 잡자면

예언자들이 데카 뒤통수 칠 때

아리스가 신이 되길 포기하고 케이에게 힘을 넘겨줄 때

데카가 본인의 시작이었던 자판기 AI로써 최후를 맞을 때


아솦오의 죽음으로 주제의식은 이미 전달했고 그게 예언자들의 배신과 데카의 최후까지 이어져서 좋았다

특히 데카가 자판기로 돌아가서 담담히 패배 인정하고 축복을 빌어주는 게 참... 많은 생각이 드네

여러모로 1장에서 수몰될 때 살아남고 확 돌아버린게 안타깝다

자유롭다는 착각 속에 고통으로 가득찬 세상을 살아가지만 그래도 행복하기 위해 애쓰는 현재를 살아가는 인간을 마지막에서야 이해한 걸까 

아솦오가 깨달음을 얻고 웃으면서 갔듯이 데카도 그랬기를... 


그리고 

밀레니엄 어벤져스 << 2번이나 세상을 구한 위대한 학원 찬양합니다 GO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