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리스는 아리스 누님의 후계기이자 귀여운 후임입니다!"
"아리스 누님이 선생님의 선도를 받고 동아리 동료분들과 함께 경험치를 얻으며 성장하듯이"
"아리스는 모모리아 여신님의 인도와, 길드의 파티원 동료들과 함께 배워나가면서 성장합니다!"

"여신님께서는 자신에게서 태어나고 자라는 모두를 위해 자신의 권능과 은혜를 세계에 베푸십니다"
"선택이자 책임 너머에 사랑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이 검과 갑옷은 여신님의 마음이 벼려진 무구, 여신님의 마음이 깃들어 있습니다..."
"자아없는 무아로서 마왕으로 영원히 전락된 아리스도, 영원히 지켜보며 슬퍼하는 케이도 구해낸 마음"
"그것이 올곧은 어른이라는 거 같습니다"
"구하는 것을 짐이라 여기는 것이 아닌, 짐을 오히려 내려놓듯이..."
"욕망이나 본능을 넘어 마음이 가는 데로 하는 것"
"아리스 누님이 좋아하는 선생님을 많이 만나보지 않았지만 분명 따스한 어른일 것입니다!"
"네! 선생님 덕분에, 미소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리스는 말랑말랑 쫀뜩빵떡한 용사입니다!"
"그리고 아리스는 아리스의 후계기입니다!"
"즉슨, 저희들의 태생이... 결과만을 바라는 이름을 버린 대역적들에게서 비롯되었을지라도"
"아리스도, 아리스 누님도 볼따구가 빵떡합니다!"
"에? 결론이 이상합니다!"
"[아리스도, 아리스 누님도 세상을 지키는 용사입니다!]가 아닙니까?"
"무엇이 될지 결정하는건 자기 자신이지 않습니까?"
"아리스가 아리스 누님에게 뭐라 강요할 이유는 없습니다"
"아리스는 그저, 귀여운 누님이 있다는 것이 좋을 뿐입니다♥︎!"


"에? 아리스가 귀엽습니까?"
"엣? 엣? 에에에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