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카그라마톤 스토리 자체는 여러 여운이 남고 최종장 이후로 이렇게 감동받은 적이 있었나 싶고, 심지어 꿈에서도 아인소프오르 나올정도로 내상도 입음.
그러다보니 문득 든 생각이 데스에 대한 예외 조건이 계속 뒤로갈수록 생겨나는거 아닌가 싶다. 일섭때도 이 이야기 한번 했다가 비판 거하게 먹었었는데 불안감이 가시지가 않거든. 아인소프오르의 죽음은 신비가 없기에, 그리고 본인들이 본래 정해진 레일에서 벗어난 선택한 죽음이기에 숭고하다고는 하는데 다음 스토리에서도 동일한 사례가 발생하면 그 죽음 역시 받아들일수 있을까. 당장 나부터가 못 받아들일거같은데. 용하가 말한 이 게임의 데스는 없다는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예외 조건이 추가/적용되는건가-란 생각이 확 들어옴.

특히 ㅅㅂ 얘가 다음 데스 타겟이 아닌가 ㅈㄴ 불안함. 가짜 총학이 스스로가 가짜인걸 알고 신비가 사라졌을때 용하의 데스가 없다의 예외문에 적용되어 아인소프오르 다음 갈 사람이 아닌가 ㅈㄴ 불안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