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방지게 선생을 선생이 아니라
주군이라부르는 이즈나

만나자마자 따뜻하게 껴안고

상황파악 못하는 여우년 머리를 무자비하게

쓰다듬어 주고싶네

그리고 하루종일 꼼짝 못하게 손 붙잡고

알콩달콩 데이트 하면서 하루를 보낼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