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이 사진 봤을때 코끝이 시큰거렸었다


물론 몰루겜을 처음부터 진지하게 했던건 아님


취미로 소설 쓰면서 알게된 씹덕친구가 곧 한섭 서비스 시작하는데 해보라고 강권하길래 시작했던 거기도 했고 리세돌리기도 귀찮았으며 첫 가챠도 망해서 한 두세달은 직무유기 했었거든


근데 어느 순간 아스나가 눈에 밟히더라고


그리고 얼마 안있어서 바스나도 실장되고 이후에 있던 발렌타인 스토리에 메인 스토리까지 쭉 깨다보니까 게임에 애착이 생기더라


그래서 살면서 처음 민원신청을 하게 됐음


인증서 보고 자판 두드려가며 조판양식은 그대로 갖다 썼지만 일하기 귀찮다고 매크로 답변 돌리지 마라, 세상에 민원 자제를 요구하는 공공기관이 어디있냐라고 나름 울분 섞인 말도 했었지


그만큼 지키고 싶었거든


이 광고짤에서 말하는 기적같은 이야기를


그냥 그것 뿐이야 내가 하고 싶었던 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