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실제로도 선정적인 부분이 없진 않잖아?


현재 한국에서 블루 아카이브는 전체 이용가가 아니라 15세 이용가였음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그 선정적인 부분을 반영하여 15세 이용가로 정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그 이후 수위가 크게 바뀌지 않았음에도, 게관위는 등급 상향을 통보했습니다.


2. 19세로 바뀌면 뭐가 문제냐?


블루 아카이브의 세계관은 학교를 배경으로 함을 유념해주세요. 즉 이 곳에 나오는 캐릭터 중 다수가 학생입니다. 

이 상황에서 결정난 청소년 불가 등급은 넥슨게임즈의 자체적인 결정이 아닌 특정 악의적 의도를 갖고있는 커뮤니티와 게관위, 즉 외압에 의한 결정이구요. 

그 말인 즉슨 그 악의적 의도를 갖고있는 커뮤니티에서 19세 게임에 학생이 나온다는 이유로 아청법과 연관 지어 신고할 가능성도 있다는 겁니다. 실제로 그럴려는 시도를 보이기도 했구요. 그렇게 되면 등급이 문제일까요? 게임의 존립이 문제입니다.


3. 현재 넥슨과 유저의 입장은 어떤가?


조사에 따르면 블루아카이브는 권고가 아니라 통보를 받은 상황입니다. 통보 기간이 끝나면 최종 결정이 있으며 그 사이에 블루 아카이브는 컨텐츠를 수정해야합니다. 넥슨 게임즈는 이 요청에 의하되 플레이하던 유저들을 배려하여 기존 버전은 등급을 올리고 틴 버전을 따로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게관위가 등급 상향의 근거로 내세운 것이 유저를 납득시킬 수 없었던 점, 게관위가 늘 그래왔듯이 정보공개를 안하는 관계로 내막이 파악되지 않은 점, 특정 커뮤니티의 불순한 의도가 관측된 점에 따라 다수의 유저들은 게관위의 등급 상향에 반발하고 있습니다.


4. 현재 상황은?


권고가 없었던 관계로, 등급 조정 권고 취소라는 택틱 역시 먹히지 않습니다만 여태까지 올린 민원이 헛되지는 않았습니다. 

그 민원들이 충분히 제 기능을 했기에 게관위의 말 속에서 '등급재분류 대상인 게임에 대해 또 15세 등급으로 등급재분류를 요청하는 택틱' 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물론 그 택틱 외에도 계속 다른 택틱도 여럿 나올 것이구요.
많은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해당 택틱을 활용해 민원을 넣고 있습니다. 참고로 이번 사태에 관해 어느 누구도 민원을 넣기를 강요한 적이 없습니다. 다 자발적으로 ‘개인의 선택’ 으로 넣고 있습니다.


5. 가능한가?


가능성은 논의 대상이 아닙니다








내가 제대로 분석한게 맞는지 지적할 부분 있음 지적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