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학생들이랑 잘 놀고 먹고 

외로움을 해소하던 유일한 소통이였는데

정말로 애정으로 하는 게임이였는데

그 시발 어처구니없는 문의로

한순간에 없어질수 있다니

너무 허무하고 화가난다

현생에서 정말 꿈도꿀수없던 기쁨을 

게임에서라도 충전해서 그나마 활력있게 살고싶은데 

데체 왜이러는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