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선생님. 이거 받아.
별 건 아니고, 오다가 간식을 좀 사왔어.
고양이들 줄 간식 사다가 갑자기 선생님이 생각나서 말야.
...응? 이것도 고양이용 간식 아니냐고?
하아... 선생님은 정말 나를 뭐라고 생각...
...
아... 미안, 그건 이리 줘.
이번엔 진짜 사람용 간식이니까 안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