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누워서 자다가 이상해서 눈을 떴는데

천장에 하얀 소복 입은 귀신이 거꾸로 누워서 날 똑바로 쳐다보고 있는거임

너무 놀래서 목소리도 안나오고 어버버 거리고 있는데


갑자기 귀신이 나한테로 수직낙하함!


그때 심장 멈추는 줄 알았다 진짜



근데 사실 더 무서웠던 꿈은 귀신은 안나오는데

자다가 양팔이 저절로 막 들리는 꿈이었음

어떻게 할수도 없고 식은땀만 흘리면서 끙끙거리다 깻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