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나이롱 힘들지 않을까 싶음
보통 사고난 다음에 합의금을 많이 뜯는 시나리오가
1.보험사 측에서 합의를 3달 안에 안하면 그쪽 고과에 마이너스 됨 그래서 1달 후 부터는 거기 직원부터 시작해서 부장 파트장이 다 합의해달라고 설득함
2. 한방병원을 가는 이유가 가격이 비싼거도 있는데, 합의를 하는게 서류상으론 내가 병원 알아서 갈테니 그거 돈으로 줘 라는 얘기잖음? 근데 한방병원 통원치료 한번에 7~13만원이니까, 그걸 이리저리 구라까서 받는거임 의사 소견상 3~4달 다녀야한다고 하는데 그걸 계산해보니 200정도 나온다 이렇게
근데 이건 이제 법이 개정이되서 주장하기 힘들어짐
나는 법 개정되기 전에 뜯어서 뒷빵받은거 200받았는데, 이젠 사고나서 갈비뼈 박살나지 않는 한 그렇게 받기 힘듬
사고가 15종부터 심할수록 내림차순으로 내려간다고 하던데, 그게 12종인가? 그정도 가야 옛날처럼 할 수 있다더라
근데 그게 갈비뼈 부러지는거임
나같은 경우엔 2달 동안 보험사 직원이랑 기싸움 존나했음
처음에 보험사 직원이 1달 동안 니 하고싶은대로 다해? 해서 한약 되는대로 존나짓고 통원치료 받을 수 있는대로 다 받아서 1달동안 150 찍어봄
두 달째되니까 합의 하자고 전화와서 얼마 생각하냐니까 60 부르더라
보통 대인 사고 합의볼거면, 뜯으려고 작정하면 200 시작인데 존나 낮게불러서 까버리고 전화도 존나 무시하고 그랬음
그러다가 2달쯤 접어들면 애가 슬슬 내가 얼마나 알고있는지 떠보는데, 그때 구상권 청구부터 시작해서 이리저리 뱉으면 애가 사이즈 재고 나한테 주도권 줌
그러면 한 250 부르고, 사원따리가 250은 못주니까 부장 지점장 이렇게 넘어감
그러다가 한 200정도 받고 쇼부 치는거지
보통 살짝만 박아도 법 바뀌기 이전 시세는 200정도에 쇼부쳤음. 평균 합의 값은 130
TMI 인데 만약에 차대차가 아니라 차대 사람이면 발목 염좌도 600부터 합의 시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