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엄 학생들이 갈등을 딛고 아리스 구출을 결의하는 부분 - 모모이 우물갔다와서 끝남


폭주한 아리스의 위험성과 결단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부분 - 트롤리 어쩌고로 땡침


극복할 수 없는 난제를 넘어서는 '선생'만의 기적 - 다이브


리오 개인의 심리와 동기 묘사 - 그냥 퇴장


스토리적으로 축약과 편리한 해결책이 너무 사용돼서

에덴은 고사하고 카르바노그 보고 온 선생 입장에서도

서사 면에선 실망스러울 게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