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이후 오늘까지 엘레그마는 0이 되어버렸다


이제 본격적인 침수를 앞둔 오늘

바람소리와 스산한 빗소리가 창밖을 때린다

폭풍전야

채널에서 나를 비웃던, 지금도 비웃는 이들에게 반박글을 달지 않았다.

니들이 허접한지 내가 허접한지는 결과가 말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