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실황중계편


https://arca.live/b/bluearchive/86378778

녹화, 녹취 불가능


https://arca.live/b/bluearchive/86379534

등급서비스 발표 사진. 이는 2차 간담회때와 동일한 내용이라고 한다.


https://arca.live/b/bluearchive/86380704

선정성 기준 사례 발표 사진


https://arca.live/b/bluearchive/86380238

현장 설문조사지 양식


https://arca.live/b/bluearchive/86381388

'바다신2 관련 영상 송출


https://arca.live/b/bluearchive/86381914

민원조율기관 발표 사진. 외부인원의 발표


https://arca.live/b/bluearchive/86382110

생방송도, 발표 중 질문도 막혔다는 이야기


https://arca.live/b/bluearchive/86394752

 질의시간 늘려줬다고 생색낸다는 이야기


https://arca.live/b/bluearchive/86401420

 게관위 발표 ppt 촬영자료



 2.후기와 정리본


https://arca.live/b/bluearchive/86391884

1차 간담회부터 3차 간담회까지 참여한 게이머의 간단후기.

이 게이머는 질문 후 화난 상태로 있다가 결국 중간에 나갔다.


 https://arca.live/b/bluearchive/86421128

 녹화 중 제지당한 참여자와의 대화 녹음본


 https://arca.live/b/bluearchive/86418632

 기자에 한해서 녹화, 녹취가 금지되지 않았다는 후기


 https://arca.live/b/bluearchive/86421969

 https://arca.live/b/bluearchive/86426164

 https://arca.live/b/bluearchive/86410118

 3차 간담회 참여자의 간단후기


 https://arca.live/b/bluearchive/86427173

 소녀전선 파트의 상세 녹취록


 https://arca.live/b/bluearchive/86451020

 게관위와의 녹화 관련한 대화의 녹취록


 https://arca.live/b/bluearchive/86453428(1편)

 https://arca.live/b/bluearchive/86475051(2편)

 https://arca.live/b/bluearchive/86507645(3편)

 https://arca.live/b/bluearchive/86563155(4편)

 3차 간담회 발표회 포함 전체 녹취록. 


 https://arca.live/b/bluearchive/86460211

 https://arca.live/b/bluearchive/86461020

 https://arca.live/b/bluearchive/86462513

 개인정보 수집 관련 문제점.


 3. 개인적으로 분석한 문제점.


 1) 입장 전에 게관위쪽 사람과 나눈 대화에서


 A씨) 민간인이랑 공무원은 입장이 다르지 않아요?

 게관위) 아니 뭐가 달...적기 싫으신가요?


 보면 알겠지만 게관위측에서 욱 하면서 '뭐가 문젠데.'라고 하려다 꾹 눌러참고 대화를 이어나갔음.

 그리고 여기서 작성자는 가명으로 참여신청을 하고, 여기서 동일한 가명을 썼는데 아무도 알아보지 못함.


 참가신청은 이렇게 했음.


 이름) A씨

 연락처) 없음(개인사유)

 이메일) 없음(개인사유)


 개인정보를 주지 않으면 아예 신청 자체를 무시한다는 걸 알 수 있었음.



 2) 선생님. 저희가 이거 받는다고 따로 뭐 하는건 없어요. 그냥 연락용으로 확인하는거라.

 입장 당시 들었던 이 발언도 게관위에서 '개인정보를 폐기하지 않고 추후 활용한다'라고 볼 여지가 있고, 간담회 질의응답 중 참가자가 '질문을 모아서 게관위에게 보내겠으니, 추후 답변해 달라고 할때도 이렇게 말함.

 네. 질의해주시면, 메일을 기재해 주셨기 때문에, (뭉개짐)으로나, 아니면 다른 방법으로 알려드릴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답변을 '참여시 기재한 메일을 알고 있으니 그걸로 답변하겠다.' 라고 하고 있음.



 3) 발표 당시 지속적으로 참여자의 항의를 무시하려고 함.

 등급분류 수수료 책정에 대한 설명 당시에 질문을 하려던 참여자를 '질의응답시간에 하라'라고 묵살했고,

 두번째 발표로 넘어가기 전 '질문은 질의응답 시간에 받겠다.'라고 못을 박으려 했으며,

 민원조율기관 발표 당시 항의하려던 게이머의 발언을 '다른 이용자도 있으니 양해해 달라'라고 끊었고

 게임물 사후관리 발표는 '프리서버'관련 내용을 대본을 들고 올라와서 읽다가 항의를 했더니


 참석자) 선생님.

 게관위) (발언 이어감)

 참석자) 선생님. 잠시만요

 게관위) (이악물고 발언 이어가려 시도)

 참석자) 선생님. 잠시만요


 실제로 참가자가 언성을 높이기 전까지 발언을 억지로 이어가면서 묵살하려 시도했음.


 3차 간담회 질의응답시간이 길었던 건 게관위가 호의를 배푼게 아니라, 참가자의 지속적인 항의로 인한 결과물임.



 4) 촬영 방해와 집요한 마크

 A씨) (전반부 당시, 게관위가 다소 험악하게 참가자에게 촬영금지를 하던 걸 목격)뭐라 하던데요?

 참석자) 첫번째로 합의된 사항이라 못 한다고 했고, 못 찍게 할 근거가 있냐고 물어보니 그럼 찍을 근거는 있냐고 물어보더라고요.


 단순히 촬영을 몸으로 막거나 하는 식으로 방해하는 수준이 아니라, 한명이 돌아다니면서 직접적으로 촬영을 저지하고 있었음.

 

 

 참석자)다음이, 제가 사실 나온 이유는 이 두가지는 아니고요. 1차 간담회 때, 2차 간담회 때 했던 거 관련해서 불만사항이 있어가지고 다시 이 자리에 나오게 됬습니다. 우선 이 관련해서는 제가 기억할 수 있게 녹음을 해도 괜찮겠습니까?

 제 질문이고, 제 답변을 듣고 그거를 기록을 남기고 싶은데.

 어려우실까요?

 게관위) 그럼 지금 질문 주시는 분 질의와 답변에

 참석자) 네. 이 부분만 녹음하도록 하겠습니다.

 게관위) 알겠습니다.


 이후 소녀전선 관련 참석자가 게관위에게 '녹취를 해도 되냐'라고 굳이 허락받는 이유는, 이게 전부 금지되어 있었기 때문임.

 해도 되면 굳이 저 시점에서 허락을 받을 이유가 없지.



 5) 도박기계류 통과에 대해 변명으로 일관


 바다신'같은 경우도 3차례의 거부, 그리고 수정보완 한차례를 거쳐 법의 테두리 안에 있는 '이용자의 참여와 기여가 되어야만 배출되는' 게임으로 재분류

자기들은 법의 테두리 내에서 한 것이라 발언하고

 

저희 위원회에 근무하는 직원들이 꼭 그거를 등급분류 되면 무조건 (뭉개짐) 사익적으로 운영된다는걸로 보고 하게 된다면, 아케이드 게임물들은 다 (뭉개짐)해서 없는 상황이 나와야...

 사행적으로 운영된다는 걸로 보고 하면 전부 거부해야 한다는 뉘앙스의 발언도 나옴.


 게임물의 내용 이외의 오프라인에서 별도로 어떠한 사행행위가 이루어진다면, 이것은 게임물 등급분류의 영역이 아닌 소위 '게임물을 이용한 도박, 기타 사용행위'를 하는 것에 해당이 되서, 별도로 경찰에서 형사처벌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심의통과 이후에 일어나는 일은 경찰의 일이라며 선을 그음.


 한 말씀을 드리자면, (뭉개짐) 문을 일단 닫고 영업한다는 말 때문에, 그렇지 않습니다.

 그, 지금 동진행장치를 안 쓰는 업소랑 동일하게, 지금 오픈해서 영업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 원인이 뭐겠습니까? 사후관리가 안되니까, 실제로 솜방망이고, 알고 계신대로 (뭉개짐) 항상 어려움이 있는 쪽은 지켜나가는 쪽 아니겠습니까?

 이후 아케이드 업자의 질의응답을 봤을 때, 현 시점에서 '똑딱이'등을 쓰는 업체는 숨어서 음지에 하는 것이 아니라, 대놓고 문을 열어놓고 영업을 하고 있다는 이야기도 나옴. 그리고 이것이 게관위의 사후대처 미흡이라 강변함.


 등급분류라던가 이런 것들이 (뭉개짐) 사례들의 경우에는 우려만으로 사행성 게임으로 이제 해당할 수 있도록 게임법 전부 개정안에 반영이 되어 있습니다.

  근데 사행성 우려만 있어도 등급거부를 할 수 있다는게 개정안에 들어 있다는 발언도 있었는데, 게관위가 이런 권한을 쥔다고????


 

 6) 면피를 위해 자기 잘못을 인정하기보단, '선정성'기준을 끌어올린 듯한 정황

 

 등급분류 발표에서 완전노출이 아니라 특정 신체부위를 강조하거나 과도한 바스트모핑, 선정적인 움직임의 표현 자체도 18세가 된다. 는 설명이 있었고, 여기 예시로 '데스티니 차일드'를 제시함.

 과거의 심의기준과 대조해 볼 필요가 있음.



 7) 우리가 잘 한 것이 있는데....

  저희가 뭐 그렇습니다. 잘한 거에 대해서 이 자리에서 자랑할 수 없는, 참 염치가 없는 걸 너무 잘 알기 때문에 구구절절 자랑을 늘어놓고 싶지는 않습니다.

 게관위의 사과. 사과는 저렇게 하는게 아니다. 거기다 눈 시퍼렇게 뜨고 촬영 하나 안하나 보는 감시자를 뒤에 두고 저러네?


 

 8) 참가자에 대한, 양의 탈을 써도 숨기지 못하는 오만함

  오늘 이용자 소통 간담회인데, 오늘 사업자분께서 오셔서 조금 그런데, 그런 사항들은 또 저희가 또 한 자리를...어.자리를 만들 예정입니다.


 저 말을 게관위에게 들은 참가자는 확실히 이용자와는 관계가 없는 아케이드 업체 관계자가 맞다.

 근데 그렇다고 저렇게 대놓고 눈치를 주고, 면박을 주는건 예의조차 아니다. 저 참가자는 '소통할 수 있는 어떤 걸 찾고 왔습니다.'라고 했는데, 바꿔 말하면 게관위가 소통창구를 안 열어놔서 이용자 간담회를 이용했다는 이야기가 된다.

 이후 업체 관계자가 질문을 더 해도 되겠냐는 말을 하자, 게관위는 이렇게 말했다.

 게관위) 짧게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9) 민원실 폐쇠 항목을 전부 읽어보면 알겠지만, 게관위는 여기에 대해 한결같은 스텐스를 보여주고 있다.

 '우리는 민원실 이름을 바꾸고 이전했을 뿐이고, 그걸 찰떡같이 못 알아먹은 문체부를 포함한 나머지 놈들이 잘못한거다.'

 이 이후 해당 참가자와의 질답이 마무리 될때 마지막 대사가 압권이다.

 전 변명을 하고 싶지는 않고요.



 10) 숨길 수 없는 민원인 적대적 스텐스

 -저희 민원교육센터에서, 말씀하신 악성 민원과 일반 민원에 대해서는 당연히 분류가 됩니다.

 그건 메뉴얼이 되 있기 때문에, 그 점은 (뭉개짐)하지 않으셔도 되겠습니다.

 -악성요인에 대해서는, 위법하고 불법한 행위에 대해서는 저희가 엄정하게, 앞으로 대응해 나간다는 말씀 드리고, 그리고 고소는, 직원들이 직접 보호를 받을 수 있는 (뭉개짐)

 -고소건은, 직원 개인이 특정(뭉개짐)이나, 부당한 거에 대해서 법적 보호를 (뭉개짐)그런 수단이기 때문에, 

수틀리면 고소박고 고발박는 습관은 고쳐지기 힘들 것 같다.



 11) 참가자가 '일러페'의 등급분류기준을 언급하며 게관위의 기준이 너무 부족하다는 항의에 대해 답변할 당시

 그게 아마 공공장소에서 행해지는 행사인지, 이거는 제가 정확히 잘 모르지만, 그런 부분에 있어서 그쪽에서 하고 있는 기준을 저희가 따라해서 진행하기에는 좀 어려운 부분도 있을 거고, 

 대놓고 공공장소에선 하지 못할 음지취급하고 있다.



 12) 아직도 '블루아카이브'탓?

 김규철 위원장의 불참석에 대해 항의하는 참석자에게 대답 중, 아래와 같은 발언을 한다.

 기관의, 대표하는 기관장이,  이런 자리에서 구체적인 게임에, 특정 게임에 대해서 여러분들이 요구하는, 원하는 그런 수준의 답변을 드린다. 그게 적절한가. 이런..뭐. 생각이 저는 듭니다.

 아직도 '네들이 원하는 건 결국 블루아카이브 등급이자나.'라는 생각에 잠겨있다. 그거 작년 10월, 딱 한달 정도만 맞말일걸.



 13) 비공개에 촬영에 녹취도 금지해놓고 마지막에 이런 말을 한다.

 그간에 저희가 참 부족하고, 부끄러운 부분들이 있는게 사실입니다.

 인정한다.라는 말씀을 이 자리에서 다 드렸습니다. 그 부분을 좀, 정말 진지하게 좀 받아주셨으면 좋겠다. 

 아니 외부로 정보가 세어 나가는걸 그렇게 꼼꼼하게 틀어막으면서 어쩌라는거지? 참여자랑 비참여자 갈라치기라도 하시나?


 여담) 다음번에 참가할 지는 모름. 최소한 내 얼굴은 기억할 거라 생각되고, 두번이나 얼굴도장이 찍힌 상태에 참여할 수 있을진 미지수. 그리고 게관위 하는 일 보면 다음번엔 개인정보 수집을 아주 철저하게 할 거라고 볼 수 있음. 안봐도 블루레이.

 

 근데 또 녹화녹취 금지걸어놔서 '씁 어쩔 수 없지'라는 마인드로 다음번에 또 참가하게 되면, 그땐 정말 창의적인 개인정보를 제공받고, 눈에 보이지도 않는 카메라가 돌아갈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