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1. 계들한태 개인정보 주기 싫으시다더니.

A. 

 '해당 번호는 없는 번호이오니, 다시 확인하시고 걸어주시기 바랍니다.'

 또 까일 실무자들한태 미안하긴 한데, 저정도 인증은 속여먹는 방법이 꽤 있다.


Q2. 그래서 찍었음?

A. 상태가 개판임. 다친 김에 깁스를 부수고 거기 카메라를 쑤셔 넣는건 현명한 생각은 아니었나봄.


 1.입장 전


 게관위 직원) 어. 신분증도 주셔야 하는데.

 이번엔 B씨) 엣.


 딱히 엄격하게 확인한건 아니라서 신청한 가명으로 입장했지만 신분증까지 요구하고 나설건 예상을 못함.

 

 이외에는 특별한 일 없이 입장.


 2.게관위 발표


 3시간이라 발표회가 되는 거 아닌가 했지만, 30분 이내로 이슈요약이 끝남.

 전체적 내용은 3차 간담회 질문에 대해 정리답변한건데, 퀼리티는 별로 좋지 않았음. 심지어 여기서도 익숙한 복붙과 논점이탈의 향연이 펼쳐짐.

 예시 딱 하나 들자면, 아직도 민원실 닫은 적 없고 다른 모두가 착각한거라 함.


 3.질의응답.

 촬영이야 어찌됬든 백업카메라랑 녹음기도 있어서 음원은 다 있음. 쓸만한 영상은 건지고 음원도 정리해서 올릴 예정.


 이 부분은 뭐 딱히 3차때처럼 게이머측 말을 끊는다거나 하는 몰상식한 짓은 없었고, 이슈발표를 30분 이내에 끝내서 질의응답도 지난번처럼 2시간 30분.


 게이머측 참가자한태 말을 붙이고 이야기하는 등의 모습을 보면 확실히 내부적으로 뭔가 바람이 분 거 같음.

 저게 뭔 큰 변화냐 묻는다면, 3개월 전에 적극적으로 참가자 입막음을 하면서 질의응답 하나라도 덜 받으려던 사람들이 저런다고 생각해봐.


 그거랑 별개로, 촬영에 대한 경계는 계속 했음. 와치맨 아저씨는 이번에도 뒤에 앉아있었고.

 경계가 좀 덜하다 느꼈다면, 작정하고 삼각대까지 세운 참가자가 도발탱을 서서 그럴거임. 실제로 이쪽은 삼각대 세우자마자 촬영하지 말라고 제지받음.


 여담) 장소 자체는 별 문제가 없었음. 인원수가 적다보니 오히려 적당했다고 봄.

 그리고 와치맨 아저씨는 서비스업은 안하시는게 좋겠다. 3차때도 욱하다 집어넣더니 4차때도 그럼.


 정리때까지 생각해볼만한 이야기.


 -자유로운 발언은 참가자 뿐 아닌 게관위측의 자유로운 발언도 포함된다는 이야기 나옴.

 -'소송방어권'은 법으로 보장된 권리라고 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