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관위 4차 간담회 6인의 모험가 중 1명인 오리자입니다.

피곤해서 짧게 간결하게 올릴게요.



경기도 북부 완전 생구석 교외에서 부산까지 왔다갔다 하는게 힘들긴했습니다.

그놈의 KTX 서울역까지 가느랴 머리 아픈게 1차, 그걸 또 다시 돌아오느랴 머리 아픈게 2차였으니까요.


그러나 저는 제가 하고 싶은 말을 다 했으니 후회는 없습니다.


챈에서도 언급되었을겁니다.

미친 극딜러 1명이 나타났을거라고.

그게 접니다.


요약하자면 이번 간담회는 영양가가 여전히 0이었습니다.

답변 래퍼토리나 분위기가 어떻게 2~3차 간담회까지의 내용과 똑같은지 모르겠어요.

학습이 되는 상황인가?를 의심해 볼만한 상황입니다 ㅋㅋㅋㅋㅋㅋ


제가 원래 질문하려고 했던 건 후반에 했었던 바다이야기 관련 시행령 질문 1개였습니다.

여기 분들을 제가 믿고 있었거든요. 질문에 대한 준비를 이것저것 하고 오신 분들일테니까요.

그리고 믿은 만큼 충분히 5시까지 꽉꽉 채워서 질문해주신 건 정말 대단하다 생각합니다.


그러나, 초반에 우리 간담회의 진 아이돌이신 그 분께서 하도 비공개 간담회 궤변을 늘여놓으시길래 좀 세게 얘기드렸습니다.

이 질문은 원래 하려고 했던 게 아니었는데 하도 이전부터 똑같은 답변만 하길래 극딜을 세게 박았습니다.

즉흥으로 준비한 내용이다보니까 말이 어버버한것도 있어서 제 맘에 드는 내용은 아니었지만요.


그리고 제가 마지막에 한마디하고 그 이후로는 질문을 안했거든요.

'게관위는 그냥 사라져 줬으면 좋겠는데 여가부 때문에 살아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아마 들으신분들 있을겁니다.

이 말의 근거는 이 기사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여가부가 왜 쓰까있는지 알 수 있을거라 봅니다.


저는 원래 이 한마디까지는 안 꺼내려고 참았는데 답변이 여전히 영양가가 없고, 3차 때보다는 그래도 말 심하게 끊어먹는게 없었지만 답변에 전혀 개선이 없고 여전히 뭉술하게만 얘기하는 게 어이가 없어서 얘기한거 뿐입니다.


할 말 다했으니 후회는 없는데, 지금 현재 사태가 하청업체(뿌리)의 사보타주 건이 있다보니 간담회가 사실 묻힌 감은 없지 않아 싶어요. 개인적인 사견으로는 '조금 아쉽다'랄까요.

몇 달 전의 게관위 이슈에 비하면 온도차가 확실히 달라진 느낌이 들기도 하네요.


아, 근데요.

그 협회 호소인 분들이 안 오신 상황이더라고요.

아쉽네요. 뭐 개인의 선택이라고는 했지만 설마 뒤에서 저렇게 언론 가지고 사보타주 할 줄이야 ㅋㅋㅋㅋㅋㅋㅋ


게관위 사태는 엄연히 이용자에게 사전 언급 없는 등급재분류 이슈로 인해 촉발한 상황이며, 이는 이용자들이 정당한 이유를 들을 수 있어야함에도 듣지 못하고 검열당한 케이스에서 나온 이슈입니다. 즉, 이용자가 피해를 입은 상황이에요.

그런데요.


그 협회는 아무도 안나오더군요.

진짜 이용자를 생각하는 단체가 맞나요?


뒤에서 사보타주 당당히 곁들여 하시는 분들이 게관위 앞에선 왜 못 나오실까요?

아, 5분 시위 그거요? 그게 시위에요? 10분 안 넘길라고 애쓰느랴 고생은 많으셨지만 결국 호소뿐이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주셨으면 좋겠는데요. 시위라기보단 떼쓰는걸로 보여져서 보기가 막막했습니다. 안타깝네요.


어쨌든 그 협회분들께서는 좀 이용자 이슈에 대해 면밀히 관심을 가져줬으면 좋겠네요.


간단하게 후기 겸 잡담 끝.


TMI::

질문 올라온 내용들은 다른 분들이 우선 정리해 주실 것으로 보여집니다. 준비 속도가 너무 빠르셔서ㅋㅋㅋㅋㅋ

둘 중 하나 루트로 준비할게요.

- 다른 분들이 먼저 올리지 못하시는 상황이면 제가 내일까지는 조금이라도 내용들을 전달하기 (아마 자세히는 어렵고 단편적으로 질문만 딱딱 뽑아서 준비)

- 다른 분들이 먼저 올리시는 경우 제가 필요하다면 추가 보완을 해주거나 설명을 덧글로 곁들이겠습니다.


다만 저도 좀 쉬고 그래야 하는지라 빠르게 대응을 하기 어렵다는 사실을 양해 부탁 드립니다.

생각이상으로 피로감이 크네요.

그와는 별개로 부산 꼼장어 못 먹고 올라온게 아쉽고요.


그럼 진짜 끝^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