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길 한적한 도로라서 30으로 가고있었는데

앞에 고라니 한마리가 턱 막아서더라고
그래서
창문 열고
훠이훠이 했더니

이 미친고라니가
눈이 희번뜩 빛나는 것처럼 보이더니
내 차 두 번 들이박고 유유히 옆으로 돌아감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