챕터3 : 파식
4화 보여줘!
깨어난 세레나는 어둠의 왕을 타도할 힘을 단련하며, 함께 싸울 동료를 찾는 여정을 나섰다.
그리고 타이칸에 도착해 패왕 켄세이에게 협력을 요청했다.
타이칸 통일을 도와주는 대신, 어둠의 세력에 대항할 힘이 되어달라고.
타이칸 통일을 훌륭히 해내고, (플레이어) 일행과 합류한 일행은 파식의 섬으로 향한다......
결전의 때가 왔다.
켄세이 :
......이걸로 전원이 모였다!
제국, 연방, 타이칸. 3대국의 연합군과 어둠의 후계자가 어둠과 싸우기 위해 집결했다!
이 파식의 섬에서 인간과 어둠, 세상의 미래를 결정할 전쟁을 시작한다!
..........
.....
네로 :
켄세이와 리 란은 타이칸, 제국, 연방 세 나라의 군 편성에 들어간다.
우리는 우리 준비를 진행하지. 따라와라, 후계자들이여.
캐트라 :
......지금부터 어둠과 싸우는구나.
아이리스 :
......응.
네로 :
서둘러라, 어둠의 왕자여. 네가 와 줬으면 하는 곳이 있다.
캐트라 :
어디로 가게?
네로 :
파식의 사원이다.
너는 그곳에서 세레나와 바이스와 함께 후계자로서의 힘을 이끌어내야 한다.
캐트라 :
힘을 이끌어낸다니, 대체 뭘 할 생각이야.
위험한 걸 할 거면 절대 따라갈 수 없어.
네로 :
하지만......그렇지 않으면 왕에게 못 이긴다.
아이리스 :
파식의 사원이란 무엇인가요?
네로 :
짙은 어둠이 고인 곳이다.
흑의 왕국 시대의 어둠은 짙다. 이 시대와는 비교할 수 없다.
더 짙은 어둠과 접촉해, 흑의 민족이 가진 잠재 능력을 해방하는 거다.
바이스 :
눈치챘나, 세레나.
세레나 :
뭐를?
바이스 :
(플레이어). 어둠의 왕자라고 불리고 있다.
세레나 :
알거든. 그런 건 한눈에 보면......
......(플레이어).
바이스 :
.....세레나! 무슨 짓이지!?
아이리스 :
(플레이어)! 괜찮아요!?
캐트라 :
잠깐! 갑자기 뭐 하는 거야!
네로 :
............
아이리스 :
이유를 설명해 주시겠어요? .....세레나 씨.
세레나 :
당신이 어둠의 왕자라고 불리는 데 알맞는지, 내가 시험해 주겠어.
캐트라 :
싸움은 반대야! 그치, (플레이어)!
세레나 :
......싸움이 아니야. 인사치레야. 인,사,치,레!
그러니 알려줘. 당신이 얼마나 강한 각오로 어둠의 왕을 무찌를 생각인지를.
보여줘! 당신의 힘을!
5화 흑의 무예가
세레나 :
약해!! 난 검술만 있는 게 아니야!
아이리스 :
(플레이어)! -세레나 씨!
캐트라 :
잠깐, 너무 심한 거 아니야?
세레나 :
그게 당신 실력이야? 그럼 기대는 빗나갔네! 그런 검술로 뭘 지키려는 거야?
보여달라니까! 당신의 진심을!!
캐트라 :
잠깐! (플레이어)까지 진심이 되었잖아.....!
아이리스 :
이대로는 위험해! 말려야겠어!
네로 :
.....바이스.
바이스 :
-응.
검을 거둬라. 그 이상 싸우면 한꺼번에 상대하겠다.
캐트라 :
저 둘을 순식간에 멈춰세웠어!
아이리스 :
방금 그 움직임은 대체......
네로 :
바이스는 흑의 왕국 최강의 무예가다. 어둠의 왕에 가장 근접한, 왕의 후계자라고 불리는 남자다.
하지만 결점도 있지.
캐트라 :
결점?
바이스 :
애초에 너희는 왜 싸우는 거지? 우리는 동료일 텐데. 그러니 힘을 모아서......
아니, 서로 진짜 실력을 겨루고 싶다면 말리지 않는 게 더 나았나?
..............
싸워라!! 죽을 힘을 다해서!!
네로 :
싸움 이외의 일에 관해서는 그냥 바보가 된다.
캐트라 :
......반응이 어려운데.
아이리스 :
......응.
네로 :
미안했다. (플레이어). 무례를 사과하마.
세레나, 네 생각도 잘 안다. 하지만 사과해라.
세레나 :
......싫은데.
네로 :
싫은데, 는 뭐냐. 사과해라, 바보.
세레나 :
싫다니까. 잘못한 것도 아닌데 뭐.
아-아. 곧잘 화를 낸다니깐. 스트레스는 미용의 적이라고.
네로 :
너. 부끄러운 줄도 모르는 우둔한 녀석이......
세레나 :
알았어. 조금 놀려댄 것 뿐이라고. 사과할게......
.................
아! 저쪽에 어둠의 왕이!
바이스 :
뭐!?
네로 :
......있을 리가 없잖냐!
세레나 :
먼저 가 있을게~! 나중에 봐~!
네로 :
미안하다, (플레이어)여. 반드시 사죄시키겠다.
바이스 :
나쁜 녀석은 아니다. 그것만은 믿어라.
네로 :
......고맙다. 그러면 우리도 가자. 파식의 사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