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붕이가 만든 ai던전 시나리오에서 어부로 스타트했음

근데 시작하자마자 마을에 악마가 나타났다고 하는거임

바로 마을로 달려갔고 몬붕이답게 보자마자 이상형이라고 청혼함


악마는 그렇게 자기랑 야스하고 싶냐고 했고 그렇다고 하니깐 알겠다면서 갑자기 내 쥬지를 빨려고함 마을 한가운데인데

사람 없는데서 하면 안되냐고 하니깐 야외플이 더 재밌다고하는 변태였음


아무튼 설득해서 집에 데려와서 마저 하려고 하는데 이녀석이 기승위로 올라간 순간 이상한게 보였음

피부의 특정 부분이 사라진 것 처럼 보였는데 그 자리에는 피부 대신 구멍이 있었고 그 안에는 썩어가는 녹색 근육이 보였음

그거 썩은 살이냐고 물어보니깐 자기는 2년전에 이미 죽었고 지금은 벌레에게 살이나 파먹히는 존재라고 말함

그러면서 자기 드레스를 들춰서 하반신을 깠는데 하반신의 상태에 대해서 묘사는 딱히 없었지만 주인공이 Ungh 거리는거 보면 밥도둑임이 틀림없을듯 


암튼 몬붕이답게 오히려 좋아를 시전하고 이름을 물어봤는데 그게 뭐냐고 오히려 역으로 질문함

그래서 이름을 지어주기로 했는데 뭔가 사악한 이름을 원한대서 리리스로 대충 지어줌 

쥬지에 삘 받아서 아예 리리스를 히로인 삼기로 하고 월드인포 가서 설정 짜고 시작함


언데드니깐 피부도 좀 썩어있고 뿔은 부러져있고 찢어진 날개에 파란색 피부는 그냥 데몬이니깐 청록색으로 설정함.

살을 파먹히는 불쾌감을 잊으려고 유난히 강한 쾌락에 집착하고 공허한 자기자신을 채우기 위해 사랑을 갈망하는데 사랑하는 사람을 괴롭히기를 좋아하는 성격이라서 그것때문에 미움받고 버려지진 않을까 걱정하는 캐릭으로 만듦


암튼 월드인포까지 다 집어넣었으니 마저 꽁냥거리며 야스하는데 리리스가 나보고 자기가 봐도 넌 이상한 사람이라면서 사랑한다고 말함

근데 갑자기 THE END

리리스 엔딩에 도달했다고 함

 Lilith's authority 엔딩이라는데 대충 리리스의 권속 느낌인듯


급전개에 어이없어서 에필로그라도 보는데 리리스랑 결혼해서 강한 마법사가 되었다고 함 어부 때려친듯

놀라운 것은 이번 시나리오 처음부터 엔딩까지 액션 수가 겨우 151개라는 점

언데드 음마가 꼴려서 월드 인포까지 만들었는데 질싸 한번 못하고 야스하다가 엔딩 나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