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덱


패치 이전

패치 이후


느낌



1. 이번등반할때 큐는 진짜 잘잡혔는데 
반면 버그 많이 걸려서 힘들었음..

특히 4연속 츠쿠요미 버그 걸려서 200점 날라갈땐 겜 접을뻔


2.패치 의도(아마도?)대로 6성 상점에 대한 의존도가 많이 줄었다

막말로 가고있는 소속에 따라

걍 6상점 안가고 5상점에만 눌러앉는게 더 유리한 경우도 매우 많음

누구보다 빨리 상점 레벨업 달려서 

하나씩 6성으로 갈아끼며 패던 모습은 이제 거의 보기 힘듬


3. 반면 5성 상점이 전과 비교도 안될정도로 중요해짐

일단 편히쓰던 공뻥용병 발제가 죽어버려서

게일라니아 의존도가 매우 늘었음

게일은 사실상 이번 패치 핵심용병이라 봐도 무방함

뿐만 아니라 제니스, 루디아같은 좆사기들도 있고

설아같은 변수제조기도 5성에 존재하느라

이젠 6발보다 5발 보는게 밸류가 좋다고 생각함

(물론 5발은 꽝도 많다)



4.게일이 중요버퍼가 됨에 따라

게일 특유의 상체근돼식 공격력몰빵 빌드로 쏠리게되었고

그렇기에 체력버프의 의미가 많이 퇴색되었음

안그래도 올리기 비교적 어려운게 체력인데 기쓰고 올려봤자 결국 게일공격력 못버티거든

심지어 그란도 쓰기어렵고 자리아깝게 느껴질 정도임

후반싸움은 체력을 단단히 챙기기보단 가드캐릭터를 쓰거나 

아님 광범위 좆법에 발라 발사하는 빌드가 거의 지배하다싶이 했다


5.루디아의 행패로 제니스가 재발굴 된 느낌인데

오히려 이젠 제니스가 너무 까다로움

내가생각하는 이번 메타 최고빌드는

제니스 + 게일 + 쌍설아 + 쌍셀리아이고

이걸 카운터치는건 사실상 불가능함

도발이 있든없든 셀리아를 본진에 무조건 쳐맞을수밖에 없음

제니스를 쓰는쪽이 상대방에게 압도적으로 불합리한 싸움을 강요할수있고

이에대한 카운터책으로 할만한 선택지 자체가 상대하는 입장에선 거의 없을뿐더러

어떻게 카운터가 준비된다고 쳐도 제니스를 쓰냐 안쓰냐는 자유니까 

상대방에게 일방적으로 이지선다를 강요할수있음..

이게 결국 루디아처럼 다른 용병이 재발굴되는쪽으로 해결이 될지도 모르겠다만

확실한건 제니스랑 루디아 때문에 게임이 전보다 매우 복잡해지고 골치아파진 느낌이 난 듬


6. 원래는 각 시너지별로 느낀점도 쓸려고 했는데
너무 길어져서 글 따로 쓸려고함
이따 올림
브토체스 츄라이츄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