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선된 보상
□흥미진진한 스토리
□더 좋은 장비
□재밌어진 인게임 경험

이 4개가 얼추 맞게 돌아가야하는데
여기서 블랙서바이벌이 해낸 걸 굳이 찾아보면 특성이지.

솔직히 불쾌한 사람고 있겠지만 특성 뽕맛 좋긴 했거든.

그렇다면 나머지 3개로 상기한 불쾌감을 낮출 방법을 제시해야하는데

첫째로, 개선된 보상.
현우 크로마가 상위 200명 입장에서 만족할만한 결과일까?

둘째, 스토리.
전작에서는 아글라이아 패스라는 내용으로 풀었지.
근데 이터널리턴은 스토리를 전작에서 가져온 평행세계일 뿐 인게임에서 스토리를 느낄 요소가 다소 부족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음.
하다못해 이벤트 모드로 스토리를 푸는 것도 방법이었을텐데.

셋째, 장비.
이 게임은 rpg가 아니지만 개발자는 파밍의 즐거움이 중시돼야한다고 했음.
그런데 하는거라곤 상자 까고 제작의 연속임.
그리고 장비 효과 중 '굴절'을 유독 밀어주는게 보이는데 잘 안쓰니까 억지로 강요하는 느낌을 많이 받았음.

다양한 고유효과를 만들고 적용해주면 좋겠는데 시즌4는 유독 굴절에 집중한 느낌.
(텔루리안, 성법의, 요명월)

내 말이 군더더기도 많고 틀린점도 많겠지만 400시간 정도 하다보니 이런 생각들이 들더라.

밸패문제는 더 이상 꺼내봐야 입만 아픈 얘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