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5 막바지에 유입된 3~4달차 뉴비지만 이리에 진심이라 살면서 처음 이런 행사에 참여해봤다

롤 한국섭 오픈베타때부터 시작했던 유저고 코치도 뛰었었는데 이런류의 행사는 1번도 참가안하던거 이리 캐릭터가 너무좋아서 용기내서 참여해봤다

나같은 아싸가 혼자 가긴 무서워서 근처사는 친구 불러서 같이가봄...

공식굿즈 장패드를 미리 아는동생 대리구매 부탁했는데 매진에 토요일 재입고 소식에 12시 오픈에 딱 맞춰갔는데 왠걸...이미 다 팔려있네 ㅠㅠ

엑스더스카이 아크릴스탠드도 매진에 연락해보니 재입고 예정이 없다하셔서 눈물을 머금고 폴리마컷 굿즈들 몇개 사고 집으로 가는중에...

어? 엑스더스카이 아크릴 재입고가 됐다고?! 이건 사야해!

근데 친구네에선 하루만 묶기로했는데...

어? 셀러분 한분이 비지니스호텔 1명 와서 자고가도 된다고? 이건 기회다!

부랴부랴 연락해서 셀러분과 합류 같이 택시타고 아크릴을 사러갔다...

수아랑 일레븐1개씩은 지인 부탁으로 대리구매

입장할때 갑자기 할인링크가 잠깐 먹통되서 할인못받고감...아는동생 대리구매 시키던 비용까지 입장료만 5만원돈 ㅠㅠ
아는 동생한테 리오 아크릴은 미리 대리구매시켜서 곧 받을예정 리다이린 매진소식에 엄청 슬펐는데 다행이더라

하루 호텔에서 신세진거 고마워서 혼자 판매하느냐고 수고하시는데 도와드리기로 해서 다음날은 셀러로서 당당히 프리패스 ㅎㅎ

셀러분 도와드리고 굿즈들 선물도받고 어제 못찍은 코스분들하고 사진도 찍고...살면서 여태 이렇게 즐거웠던적이 있었나 싶을정도로 즐거웠다






카페 리다굿즈도 아는 동생이 미리 대리구매해서 곧 받을 예정









구매or선물받은 굿즈들... 미소야 그거 너꺼아니야...

리다이린 키링은 최애인 리다이린 코스하신 코스어분께 선물로 드림...다른분들도 그렇지만 너무 퀄리티 좋으셨음 다른 코스어분들 못챙겨드리는게 죄송하더라 ㅠㅠ


돈은 많이 깨지긴했지만(숙박은 0원 들었는데도 40정도...식비도 5만원정도씀) 진짜 최고였다

다음 행사때는 직접 굿즈도 팔아보고 코스도 해보고싶은데 최소 내년까진 둘다 해볼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