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사람들은 다 알겠지만 moba식 게임도 그 원리는 카드게임과 매우 비슷함 


서로 한정된 패를 사용해 상대를 이기는것 


근데 이게 언뜻 들어보면 뭔개소린가 싶을거임 실시간 게임과 생각할 시간을 주는 턴제(카드)게임과 어케 같음?


라고 할수있는데 원리는 결국엔 똑같음




리오가 먼저 이동기 e를 쓰고 그 다음에 현우가 썼음 이제 서로 이동기는 쓸수없어

리오가 궁극기 카드를 사용했어 2타가 밀치기인데 현우가 이거 씹을려고 w 카드를 사용해 


하지만 리오는 끝까지 아꼈고 현우는 w 카드가 소모되었으니 더 이상 리오의 궁극기를 막을 수단이없어

그래서 결국 밀쳐지고 벽꽝 당하고 패배함


언뜻 복잡해보이지만 moba식 전투도 결국엔 카드게임처럼 누가 더 [유리한 교환]을 하냐의 싸움임

스킬셋 따라 상성이 갈리는 이유도 카드게임처럼 생각하면 간단함 


현우가 왜 이렘을 못잡을까? 단순함 현우는 이동기가 1개지만 이렘은 이동기가 기본적으로 2개에 원거리야 

게다가 상대가 먼저 턴을 시작(선공)하네? 심지어 cc기도 있네? 


이렇게 생각하면 왜 이렘잡는게 빡센지 이해가 갈거임 이동기 카드 자체에서부터 태생적으로 차이가 나니까 

힘들수밖에없음 


그러니 뉴비들은 자기 주캐 스킬과 상대 스킬 아는게 매우 중요함 ㅇㅇ 카드게임에서도 상대 덱 모르면 아예

상대 자체가 안되는것처럼 


뉴비들이 가끔 왜 고수들은 스킬 말도안되게 잘맞추거나 회피하는지 이해못하는 경우 있어서

쉽게 설명해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