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아글라이아는 루미아 섬에 마술 대회를 열었다.

그러자 수 많은 실험체들이 저마다 다른 마술을 선보이고자, 대회 참가 심사를 보고 통과해 마술 대회에 입성한다.


그때 한 마술사가 루미아 섬으로 들어왔다.

대회 참가 심사자는 그 마술사를 보고 물었다.


그러자 그 마술사는 말했다.

"와하. 나는 평범한 마술사이오. 내가 가진 것이라고는 모자와 카페에서 쓰던 카드과 우유 한 팩, 싼 티나는 마술 복장 6장, 손수건, 그리고 대단치도 않은 마술 인기, 이것 뿐이오."

심사관은 그 말을 믿지 않았다. 


그러자 마술사는 비폭력을 주장하며 와하를 외치며, 마술 모자로 심사관을 날려버렸다.

"폭력에는 폭력을 고집한다면 모든 세상은 폭력에 눈이 멀게 될 것입니다."

그 누구도 그 마술사를 말릴 수 없었다.


그는 비폭력의 마술사였기 때문이다.

그 누구도 비폭력의 마술사의 명을 거부할 수 없다.

마술사는 와하를 외치며, 마술 대회장으로 입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