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만 고를 필요 없음)


1. 베스트 논큐반시가:

난 다비도프 그랑 크루 5.

한국에서 45000원이란 사이즈 대비 큰 돈 주고 사서 피워봤는데 깜짝 놀랄 정도의 달달한 화이트 초콜릿 맛이 뚜렷하게 느껴졌었음.



2. 베스트 큐반 시가:

코히바 시글로 3와 볼리바르 벨리코소 피노스.

피운지 꽤 되었지만 아직도 기억에 남는 시가임. 그래도 너무 비싸긴 하다...



3. 베스트 가성비 시가 (휴미더에 주기적으로 채워넣는 시가):

나는 올리바 멜라니오와 패드론 2000 마두로.

멜라니오는 잘만 찾으면 싸게 구입할수 있으며, 패드론 2000도 패드론 제품 중에선 제일 가성비가 좋음.

주기적으로 피기에 가격 부담이 없고, 아주 훌륭한 스틱들임.



4. 피울수만 있다면 꼭 한번 태워보고 싶은 시가:

큐반 엠바고 전의 큐반 시가들과 큐반 다비도프 시가. 구할수 있는 곳이 있지만 그걸로 차 한대를 살수 있음.


보너스 5. 피워본 시가 중 최악의 시가:

알렉 브래들리 블랙 마켓 필티 훌리건.

바버 폴 시가인데 내가 피워본 시가 중 제일 최악이었음.

뜰에서 풀 한움큼 뜯고 말아 피우면 딱 그맛일듯 하며, 심지어 피우는 중간중간 시가에서 뜨거운 후라이팬에 물 떨어뜨리는 소리가 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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