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무조건 강철이 아니냐???

우박과 서리를 몰고오고 땅을 불태우는 재앙의 용임.


건국 신화에서 찾아보면 운사우사풍백은 좀 밋밋하고

환인은 상제삘이라 좀 그렇고 단군왕검은 신이라기보다는 제사장 느낌이고

곰이랑 좆간 변신하는 컨셉으로 웅녀 정도?


아니면 돗가비같은 것도 좋은데

우리나라 돗가비는 걍 지나가던 새끼들 시비털고 장난치고 씨름이나 하는놈이니까 재끼고.

두억시니가 존나 사악한 새끼긴한데 그래도 나름 네임드고 나쁘지않지.ㅇㅇ;;

신이라기보단 요괴긴한데...


한국은 신화가 대부분 가택신이나 수호신 아니면 저승관련된 신들이 많아서 잘모르겠음.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