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회사에서 러브콜 받은것도 여러 번이라고 하는데 제작자가 기존의 작품을 다른 형태로 만드는 걸 좋아하지 않아서 여건이 안된다면서 항상 거절했다고 함. 진짜로 시간날 때 설정집이나 그런 거 냈다고 함.


이외에는 이것저것 다 허가받아야 하고 대부분 허가 안했음.


근데 갑자기 2019년부터 캐논볼이나 로스트워드 허가한것 때문에 논란있었는데 그때 인터뷰에서

"더욱 자유롭게 가지 않으면 안됩니다. '동방'이 어떻게 컨텐츠로써 살아남았는가를 논한다면, 그 이유는 틀림없이 제가 2차 창작을 자유롭게 허가했기 때문이죠. 자신의 호불호에 따라 "이건 싫어"라고 말하기 시작하면 컨텐츠가 끝나버리고 만다고 생각합니다."

라고 했음.


대충 자기 취향대로 하면 동방은 퇴물이 된다는 걸 뒤늦게 알아차렸다는 내용임. 

준이 원래 모바일 겜은 싫어하는데 퇴물이 되는건 더 싫어서 이제서야 캐논볼 같은걸로 노젓기 시작한거임. 근데 너무 늦은거 같기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