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애초에 롤 할 생각도 없었는데 주변 사람들이 다 롤하고 맨날 롤얘기만 하니까 궁금해서 해본 적이 있음

튜토리얼 할 때까지는 그냥 챔 고르고 스킬 쓰면서 놀고 인공지능 잡고 하다가 그냥 AI매치도 똑같겠다 싶어서 한판 해봤음

근데 분명히 AI매치라 쭉쭉 밀면서 이기고는 있는데, 같이 하는 팀이 나한테 계속 그 라인에 그 챔을 들고 간다, 템을 왜 이상한걸 사냐 등으로 욕을 박아서 그때 좀 공부가 필요하겠다고 느낌

그래서 대충 오버워치 비슷한 느낌이라고 생각하고 나무위키부터 들어갔는데 시발 챔이 100개가 넘네?

템은 또 맞춰져있고 라인에 룬에 정글몹에 외울게 너무 많아서 압도당하고 접었음

공부 안하고 하자니 욕은 욕대로 쳐먹고 공부하자니 너무 할게 많아서 진입장벽을 느낀거지 뭐


그래서 지금은 무지성으로 할 수 있는 리듬게임이나 하는 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