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게임은 하고 싶고 돈은 없고 오래할만한 게임으로 골랐는데
소문이 무성한 게임이라 걱정했지만 던전돌면서 욕먹을까봐 쫄아서 별것도 아닌 일에도 사과박고 던전 길몰라서 어리둥절하는 탱커만 봤음.
고인물 유저들이 신규유저에게 친절하게 굴고 소매넣기도 처음 당해봄. 그다음에 자유부대에 잡혀가버리긴 했지만.


물론 씹덕이라고 해야하나 그런게 많기 때문에 물고빨고 하는거 못견딘다면 역시 비추하겠음.

그거말곤 괜찮은거 같아.


그리고 듣기로는 남자 유저수는 확 빠져서 거의 없는거 같음.


진짜 게임자체도 메인스토리도 서브스토리도 가끔 짜증나는 ㅈ도아닌 심부름 시킬때(목걸이 재료를 받아서 장인찾아가서 만들어서 가져오라던가 이런 여러 장소 가야하는 거) 빼면 재미있음.


솔로로 스토리만 즐기는 것도 나쁘지 않을정도로 스토리 자체도 흥미진진하고 재미있음. 아직까지는 막 그런 반전은 없는데 스트레스도 없는 그런 스토리면서 이제 모험 시작하면서 떠오르는 별같은 이름날리는 스토리 전개도 부드러운거 같고 진짜 이게 치트모험가가 되면 이런 기분이겠다 싶은 느낌.
막 처음부터 쌘거 말고 빠르게 성장하는 종류로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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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게임 플레이 가치는 있음.
2. 그 많던 소란치고는 깨끗하고 조용하지만 씹덕감성 항마력 필요
3. 고인물이 뉴비를 좋아하고 남자 유저수가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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