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펑증후군에 걸리셨네 검사 뽑은거 만큼은 하겠지 검사정도면 좋은 겜이잖아

사펑은 한 2013에 콘셉 공개됐고 예전부터 "게임 자체가 밈이 될 것입니다!" "위쳐 3를 만든 그 개발사!" 하면서 과대광고 됐었는데 개발기간 촉박해서 똑바로 만들질 못했던 거고, 도깨비는 그런 거 없이 그냥 공개된 거니까 좀 믿어봐도 될듯

사펑은 인겜트레일러가 아니라 영상을 따로만들엇잖아 과대광고로 부풀렷으니 욕먹을만함

잘 만든거 같긴한데 내 감성이랑은 안맞는듯..

솔직히 좀 불안하긴 함

트레일러 보고 처음에는 오오오 했는데 저게 재미있을지를 모르겠어서... 지금은 글쎄 정도?
사펑은 개발중에는 몰랐는데 플레이 하다보니까 들려오는 락스타가 만들었으면 하는 소리에
마치 요리할때 좋은 재료를 사다가 만들었지만 만들어 본적도 없고 조리법마저 어울리지 않아서 망쳐버린 내 요리를 보는 듯했지..

아... 그래도 초반마비노기보단 할게 않겠지?

잘 나올까 기준이 뭔진 모르겠지만 개폭망할 정도로 안나올것 같진 않은데

게임의 한국적 분위기는 너무너무너무 맘에 들긴 하고 이런 시도를 하는 펄어비스는 칭찬받아야 마땅한데 

트레일러에서 프레임이 뚝뚝 끊기는 겜은 처음봐서 최적화가 좀 우려되긴 함 
그리고 막상 내가 플레이할거 같다 하면 글쎄올시다임 지극히 개인적으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