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정확히는 aos(Aeon of Strife 정확한 명칭은 나도 오늘 처음 찾아봄 ㅋㅋ) 라는 원조 게임이 있었음. <이것도 스타 유즈맵 기반. 그걸 바탕으로 카오스나 도타가 만들어지고 그 후에 롤이 나옴.
그런데 이제 나중에 정식 명칭으로 해외에서는 moba장르라고 부르는데 한국에서는 보통 aos장르라고 알려져있음.
그렇게 생각하면 서운한 게임이 많아서 안되고 롤의 경우 그런 점들이 아래티어에서 부각되는 거지 조금만 굴릴 줄 알면 전략적인 요소가 너무 많고 복잡한 게임임.
롤의 원전으로 생각해도 되는 도타의 경우 아이템이 있긴 하지만 조합에 따라 엄청 전략이 갈리고 거기다 직접적으로 찍어서 안티메이 처럼 유독 마법쓰는 직업만 카운터치는 직업이 있을 정도로 픽이 유독 엄청 중요한 중간 가는 영웅이 적은 게임이고 거기다 도타는 호흡도 길어서 한명이 압도적으로 혼자서 다 자르고 튀는게 아닌 전략적으로 고립시키고 킬따는 전략이 핵심인 게임이야
히오스는 조합에 맞춰서 가긴 하지만 아이템없이 스킬을 찍어서 캐릭터를 강화해 한개의 메인 오브잭트와 주변 자잘한 오브잭트를 두고 싸우는 난투형 게임에 가까움. 거기에 히오스도 도타처럼 직업군에 따른 데미지가 정해져 있어서 특정 직업이 특정 특성을 선택하는게 아닌 이상 서포터 탱커 딜러는 자기 역할을 벗어날 수가 없고 그런 특성을 찍어도 그런 부분을 보조해주는 것 뿐이지 딜러가 서폿역할을 하고 탱커가 딜러를 하는 것은 불가능함. 몇몇직업은 탱커지만 딜특성이 많인 애들이 있긴 한데 이런 애들은 약간 전략적인 픽으로 쓰이는 거고. 히오스는 개인 역량도 중요하지만 스킬들이 단순하고 직관적관적인게 많아서 자기 역할을 잘 수행 할 수록 조합을 잘 맞출수록 캐릭터가 강한 타이밍을 잘 잡을 수록 팀파워가 갈림.
파오캐의 경우는 성장이 메인으로 자기 캐릭터의 강점을 기준으로 성장시켜서 킬을 따는 난투형 게임으로 여기는 템은 보조식이고 캐릭터 성장과 스킬 + 소모템 등으로 자기가 강한 타이밍을 얼마나 빠르게 만드느냐를 따지는 난투형 게임임.
그 외에도 그냥 캐릭터 특성만을 이용해서 싸우는 브롤스타즈나 스매시레전드 같은 게임들도 moba장르에 들어감
그러니까 종합해서 생각해보면 rpg적인(어떤 방법으로든. 카드얻어서 강화하는 브롤스타즈도 포함되는 이유 그냥 성장만 시킬 수 있는 요소가 존재) 성장 요소가 있고 실시간 전략(RTS)가 합쳐진 게임은 전부 moba장르라고 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