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즈 크라운, 오딘 스피어, 오보로 무라마사로 유명한 바닐라 웨어 개발

PS5, 스위치, XBOX 시리즈 지원


3월 8일에 나온다고 함

게임은 기본적으로 시뮬레이션 RPG인데 우리가 흔하게 생각하는 SRPG는 파엠류인 거에 비해서

얘는 턴제 전투는 아니고 전투 전에 미리 행동 방침을 다 정해주면 전투에 들어가서 그 방침대로 자동 전투를 하는 타입


때문에 전투는 인카운트를 택함



적을 무찔러야 하는데

본거지에 주둔하면서 추가 효과를 받는 것도 가능함


때문에 전투도 자연스레 주둔지까지의 루트를 뚫는 식으로 하게 됐음



이게 전투 전 화면

유닛 편성, 장비랑 작전을 편집하면서 상대의 배치, 전술을 카운터 칠 필요가 있음


물론 그런 게 머리 아픈 사람을 위해 대충 딸깍으로도 ㄱㄴ

시뮬레이션 RPG에도 모바일 게임의 딸깍이 점점 들어오는 게 기분이 묘한데 편해서 좋긴 했음




전투


무기를 휘두르는 반대쪽 손이 힘을 줄 때는 주먹이 쥐어지다가 

내려 치면서 자연스레 힘이 풀리고 펴지는 걸 묘사할 정도로 상당히 디테일함



어예


체험판이 어제 열려서 이제 막 하는 중인데 재밌음


전술 포함 덱 빌딩을 끝내 놓은 다음부턴 자동으로 싸우게 되는 장르 특성상

호불호가 갈릴 지언정 재미없는 게임은 아니다. 정도로 총평하고 싶음


직접 전투하는 걸 원하면 그란나이츠 히스토리나 그란 킹덤 하러 가야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