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끝에 이기야를 붙임

깜지(노트)나 갑옷이나 베낭에 고양이/꽃 그리기?

기분이 좋으면 짱구마냥 엉덩이춤을 춘다.

손톱 물어뜯기

사색에 잠기거나 뭔가 깊이 생각하고 있을 때는 본인도 모르게 혀를 작게 내밀어 물고 있다고 하면?

술마시면 외향적으로 변함

주변에선 잘 모르지만 사실 가끔은 그냥 로맨틱한 망상을 하는 경우도 있음
어쩌다 알아채면 부끄러워 죽으려 함

햇빛 잘 드는 곳에 앉아서 용병 시절 썼던 일지 읽기
항상 왼쪽 허벅지에 있는 빈 홀스터에 손을 올려놓음
개놀라면 1미터 점프 조짐
멀쩡한 식사를 비닐에 스까넣고 츄르마냥 짜먹음

재채기가 귀여움

원래 묵묵한 여성일 수록 귀여운 것을 좋아한다는 전통적인 클리셰는 빼놓을 수 없지..
곰인형 수집 ㅋㅋㅋ

난방비 아낀다고 겨울에 보일러 잘 안 켜고 깔깔이 입고 있음

레트로감성 좋아함

동물 모양 쿠키 좋아함

멍때릴때 손에 펜쥐고 있으면 토끼그림

뭔가를 고민하면 거기에 빠져서 방 안을 돌아다니다가 갑자기 넘어지기

햇빛 잘 드는 곳에 웅크려앉아있는 거 좋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