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있는 분야의 영어사이트에서 영어로 키배 뜨기."

물론 이건 어느정도 개념이 있는 사이트에서 해야 효과가 있다.  broken English가 난무하는 허접한 곳 (어설픈 영어나 욕설이 키배력에 마이너스가 되지 않는 곳)은 큰 효과가 없다.

1. 키배를 떠야하니 논리적 사고를 함양할 수 있다. + 부가적인 지식 또한 상승한다.

2. 어설프거나 어색한 영어표현이나 단어를 쓰면 일단 한수 접히기 때문에 기를 쓰고 적합한 표현을 쓰기위해 공부하고 구글링하게된다.

특히 쭝궈런이나 닛뽄진들과 배틀을 뜨게 된다면 어느새 초 집중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

또한 자신이 특정 아이돌 팬이라면 영문 팬사이트나 유투브 동영상 댓글에서 hater들과 키배를 떠도 비슷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단점

1. 잘못 말리면 한국어 키배뜰때의 정신적 피곤함 + 정서적 피폐함의 몇 배로 멘탈에 무리가 간다.

2. 계속 키배만 뜨다보면 우호적인 표현이 아니라 적대적인 표현만 늘수도 있다.

3. 잘못 대처할 경우 나라망신까지 당할 우려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