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엔 선진국이고 뭘 해도 한국보다 살기 좋다는 인식 일변도였는데..

한국에서 주로 부정적으로 여겨지는 부분으로 지금 떠오르는 게,

-총기난사, 마약중독자, 길거리 때려부수는 폭동 등 각종 치안불안 요소들

-아시아인 차별 문제. 전통적인 백인주류 기준 차별뿐 아니라 흑인들의 아시아인 차별도 화두에 자주 오르는 것 같음

-과도한 의료비 청구

-최근 10년간의 물가폭등. 10년 전쯤엔 서유럽보다 물가 싸다는 느낌이었는데 이젠 서유럽평균 넘어서 스위스 북유럽급으로 비싼 느낌임

-영미식 pc에 대한 거부감

-그리고 서구식 생활문화양식에 대한 거부감. 예를 들어 밖에서 놀러다니기 좋아하는 사람은 밤에 일찍 폐장하는 서구식 도시문화가 노잼이라는 반응을 종종 볼 수 있었음.

저런 점들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북미 이주를 거부할테고 장점이 더 크다고 생각한다면 아니고 개개인의 가치관에 따라 판단이 달라지는 추세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