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imaeil.com/page/view/2024040215512064746


집합상가 공실률 36.3% 대구 독보적 1위 

2위인 테크노폴리스의 16.9%보다 2배 이상 많은 수치

요즘 죽어간다고 난리인 동성로는 11.8%


전국 혁신도시로 따지자면 김천(45.7%), 빛가람혁신도시(38.7%)에 이은 3위

4위는 전북(28.6%), 5위 충북(22.6%), 6위 원주(20.3%), 7위 진주(4.4%)

부산은 4개 지역(문현,동삼,대연,센텀)이라서 제외


신서혁신도시의 인구는 고점을 찍고 하락하는 중.


고등학교로 예정된 정동고등학교의 이전은 기존 부지 매각 문제로 아직도 착공하지 못해서 1번 미룬 25년 3월에 개교 불가능.


대형병원의 경우 한의대병원은 올해 9월(네이버 지도)or11월(기사)을 목표로 열심히 공사 진행 중에 있지만 종합병원의 경우에는 착공식만 하고서는 병원을 운영하고자 했던 병원(이시아 연세병원)이 재정난으로 다른 곳으로 넘어가면서 실제 착공은 못 함.


영화관의 경우 메가박스가 들어설 예정이었지만 해당 건물에 영화관은 커녕 상업시설 1곳도 안 나갔고 올 초에 경매로 넘겼는데 계속 유찰 되는 중. 요즘 극장가 사정이라던가 이런 걸 감안해 보면 영화관이 실제로 개관할 가능성은 낮아보임.


수영장 도서관을 포함한 복합혁신센터는 예전에 오픈하려고 했지만 부실공사 문제로 난리라서 올해 8월에 열릴 예정.


코스트코를 제외한 이렇다 할 기업형 슈퍼마켓(SSM)도 없음. 

롯데슈퍼는 코로나 시국에 망했고 이마트 에브리데이도 장사 접고 다른 소형 슈퍼마켓 체인이 그 자리 인수함.


다이소는 당연히 없고 유니클로 같은 것도 당연히 없으며 스타벅스도 없음.

투썸이나 빽다방 파리바게트,베라,던킨 도넛,BBQ 같은 프랜차이즈가 있긴 함.


근데 기사 내의 프랜차이즈 업체 인터뷰를 보면 유동인구나 상권,임대료 등이 프랜차이즈가 원하는 상권이 아니라 입점을 포기하는 경우가 있다는 거 같음.



가스공사가 진행해오던 K-R&D 캠퍼스 사업도 올해 초에 무산됨. 사유는 당연히 가스공사의 누적된 적자 문제


일단 대구시는 공공기관 2차 이전(기업은행,데이터산업 진흥원 등 23개 기관 유치 목표)과 정동고 이전 문제 해결, 복합혁신센터 건립 등을 통해 어느 정도는 해결해보겠다는 입장.



교통도 썩 좋지 않은 편이고 (유일한 간선인 708번은 대화교통 출신 차량 3대 감차로 거의 15분 배차) 그나마대구한의대학교병원역이 생기긴 한다만 저기 오른쪽 끝


학군도 좋은 편은 아니고 (중학교가 새론중학교 1곳,고등학교는 과학고 1개 외 없음. 정동고 남녀공학 전환 이전 예정) → 사실 동구 자체가 학교가 많은 편이 아니긴 함. 고등학교나 중학교도 원도심 보다는 신도심인 율하,반야월,이시아폴리스 쪽에 몰려있고



당분간은 계속해서 답이 없겠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