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고속철도 지도]

[서울시 고속철도 지도]


1. 노선 목록

 * 경의고속철도(1998): (경부고속철도와 직결) - 용산 - 서울 - 대곡 - 문산 - 개성 - 신해주(학현) - 사리원 - 평양 - 신안주 - 정주 - 신의주 - (심안고속철도와 직결)

 * 경부고속철도(2004): (경의고속철도, 관북고속철도와 직결) - 용산 - 광명 - 수원 - 천안 - 조치원 - 대전 - 김천구미 - 대구 - 경주 - 울산언양 - 부산 - (시종점)

 * 호남고속철도(2008): (경부고속철도와 직결) - 천안 - 신공주 - 강경은진 - 익산 - 정읍 - 광주송정 - 목포 - (시종점)

 * 관북고속철도(2018): (경부고속철도와 직결) - 용산 - 청량리 - 의정부 - 전곡 - 철원 - 원산 - 신영흥 - 함흥 - 신북청 - 단천 - 길주 - 신청진(근동) - 웅기 - 두만강 - (시종점)


2. 현황

 * 서울을 지나는 고속철도 구간인 서울~용산~광명 구간과 용산~청량리 구간은 지하화되어 있다.

 * 경의고속철도: 1998년에 대한민국 정부 수립 50주년과 한화수교(대한민국-중화민국) 50주년을 기념하면서 전 구간이 개통되었다.

 * 관북고속철도: 현재 운행하고 있는 고속철도 가운데 운행 구간이 가장 긴 노선이다. 시종점역인 두만강역을 통해 주권국가연합 러시아 연방으로 갈 수 있으나, 대한민국(표준궤, 1,435mm)과 주권국가연합(1,500mm)의 철도 궤간이 달라 두만강역에서 내려 주권국가연합에서 운행하는 광궤 열차로 갈아타야 한다.

2.1. 주요 역들 현황

2.1.1. 환승역

 * 용산역: 대한민국의 모든 철도역 가운데 이용객이 가장 많은 역으로, 국제열차를 비롯한 모든 열차가 용산역에 정차하고 있다. 평양역과 마찬가지로 역사 뒷편에 군사기지가 있었으나 현재 옛 용산기지 부지에 용산국제업무지구가 개발되었다.

 * 천안역: 경부고속철도와 호남고속철도가 분기하는 철도역이다.

2.1.2. 경의고속철도

 * 대곡역: 대한민국에서 수요가 가장 많은 철도 노선인 경의선과 교외선(대곡~의정부)이 만나는 역으로, 일산시와 덕양시 주민들이 고속철도를 이용할 때 대곡역을 이용하고 있다.

 * 문산역: 파주현의 중심역으로, 전곡 방면으로 가는 적성선(문산~전곡)이 경의선과 만난다.

 * 개성역: 원래는 개성 원도심에 있었으나, 문화유산 보호 조치에 의해 노선이 개량되면서 청교구 시내동지구(舊 개풍군 청교면)로 이전되었다.

 * 신해주(학현)역: 해주부 시내에서 약 9km 떨어져 있지만, 해주권 광역전철을 통해 고속철도를 이용할 수 있다.

 * 사리원역: 황해도에서 이용객이 가장 많은 철도역으로, 봉산부의 중심역이다.

 * 평양역: 관서에서 이용객이 가장 많고, 대한민국에서 용산역에 이어서 이용객이 가장 많은 철도역이다. 용산역과 마찬가지로 역사 뒷편에 군사기지가 있었으나, 현재 옛 평양기지 부지에 평양국제업무지구가 개발되었다.

 * 신의주역: 중화민국을 비롯한 유라시아 국가로 가는 길목에 위치한 철도역으로, 한화우의교(압록강대교)를 통해 안동역[安東站]과 연결되어 있다.

2.1.3. 관북고속철도

 * 전곡역: 적성선(문산~전곡)과 관북선이 만나는 철도역이다.

 * 철원역: 강원도 북부 지역의 중심역으로, 평양 방면으로 가는 관서내륙선과 유명 관광지인 금강산으로 가는 금강산선, 대한민국의 대동맥 역할을 맡고 있는 관북선이 철원역에서 만난다.

 * 원산역: 덕원부, 안변현, 문천현 주민들이 고속철도를 이용할 때 이용하는 덕원부의 중심역이다.

 * 함흥역: 관북에서 이용객 수가 가장 많은 철도역이다. 함흥직할시 시내에서 고속철도가 지나는 구간은 지하화되어 있다.

 * 신북청역: 북청부에서 정차하는 모든 열차는 신북청역에 정차하고 있으며, 북청부의 중심역 역할을 하고 있다.

 * 길주역: 대한민국의 주요 철도 노선인 관북선과 백두산 관광의 시작점인 위원 방면으로 가는 길혜선이 만나는 1급역이다.

 * 신청진(근동)역: 청진시에서 청진역에 이어서 이용객이 많다.

 * 두만강역: 관북선의 시종점역으로, 대한민국에서 최동단에 위치한 철도역이다. 두만강역에서 입국 심사를 통과하면 주권국가연합 러시아 연방으로 갈 수 있다.


3. 원 역사와의 차이점

 * 위에서 언급하였지만, 용산역은 대한민국에서 이용객이 가장 많은 철도역으로 알려져 있다. 서울역은 원 역사보다 용산역보다 위상이 많이 떨어져 용산역보다 이용객 수가 적고 역사(驛舍)의 규모도 작으며, 여객터미널도 존재하지 않는다.

 * 대구역은 경상북도 대구시에서 이용객이 가장 많은 역으로, 동대구역과 달리 모든 열차가 대구역에 정차하고 있다. 동대구역의 경우, 이용객 수와 역사(驛舍)의 규모는 원 역사보다 감소되었고 줄어들었다.

3.1. 존재하지 않는 역

 * 천안아산역: 천안역이 원 역사의 천안아산역 포지션을 가져갔다. 원 역사의 아산시는 시내동지구를 중심으로 온양현으로 존속하고 있으며, 원 역사보다 시 승격이 늦어졌다(1986년->2008년).

 * 오송역: 조치원역이 원 역사의 오송역 포지션을 가져갔다. 하지만 위에서 언급되었듯이 경부고속철도와 호남고속철도 분기역 포지션은 천안역이 가져갔다.

 * 공주역: 경부고속철도와 호남고속철도 분기역 포지션은 천안역이 가져갔기 때문에 존재하지 않으며, 공주시에 있는 고속철도역인 신공주역은 공주현 시내와 가까운 곳에서 지어졌다. 해당 세계관의 공주역은 호서선(장항~조치원~충주~제천)의 일반철도역이며, 공주현 월송동에 위치해 있다.

3.2. 명칭이 바뀐 역

 * 울산역 -> 울산언양역


4. 여담

 * 해당 글에서 나온 심안고속철도[瀋安客運專線]는 원 역사의 신단고속철도이다. 해당 세계관의 중국은 중화민국으로, 안동시는 단동시로 개명되지 않았기 때문에 단동역은 안동역[安東站]으로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