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자연지리>


이번에는 영국의 자연지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스톤 헨지

런던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유적지이다. 아직 정확한 용도는 밝혀진 바 없지만 제단으로 추측하고 있다고 한다.

주변에 볼 게 없고 초원 위에 달랑 몇 개의 돌기둥만 놓여 있어서 사람마다 느끼는 감흥이 매우 다르다고 한다.


2. 네스 호

스코틀랜드에 위치한 호수이다. 유명한 이유는 바로 밑에 있는 네시 (괴물) 때문이다. 물론 이 생물은 절대 존재하지 않고, 사기꾼들이 모형을 띄운 사진을 찍어서 퍼뜨린 것이라고 한다. 그래도 호반 풍경은 아름답다.


그리고 그 네시이다...



3. 맨 섬과 저지 섬

둘다 왕실 자치령이다. 맨 섬은 아일랜드 해 가운데에 있고, 저지 섬은 프랑스 북부 노르망디 지방 부근 해역에 있다.

추가로 미국의 뉴저지 주의 이름은 이 저지 섬에서 딴 것이라고 한다.


4. 도거 뱅크 ( 영국 땅이 아니다. 애초에 땅이 아니다! )


북해 중심부에 갑자기 수심이 최소 15m까지 올라가는 곳이 있다. 영국이 이곳에 세계 최대 규모의 풍력 발전 단지, 일명 Dogger Bank Wind Farm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다. 완공되면 1.2 GW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고 한다.





다음에는 런던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