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1. 경제는 어차피 지금도 응시자 수 꼴찌임, 즉 경제 필수화로 인강 강사가 다른 길을 찾아야 할 일은 없음

2. 개념의 양 자체가 적어서 문제를 쉽게 낼지언정 개념은 다 배우게 시킬 수 있음 (법정은 개념이 많아서 필수화시키면 빠지는 부분이 많을 듯...)

3. 경제의 경우 높은 진입장벽으로 인해 아예 평생 안 배우는 사람도 있는 반면(사회 같은 과목에서 살짝 배우긴 할텐데 체감하기 힘듦), 한국사는 초등학교 때부터 배워서 대부분 기본적인 지식은 알고 있음

4. 경제는 인생 살아가는데 매우 중요함

5. 물리와는 달리 경제를 아예 안 배우고 경제학과에 진학해도 적응을 하는 경우가 많으니, 필수화로 내용이 쉬워진다고 대학교에서 가르치느라 고생할 일은 별로 없다고 생각함


암만 생각해봐도 한국사보단 경제가 더 좋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