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명칭이 변방을 의미하는 한자인 邊(가 변)으로 끝남.

2.a) 분단 이전, 인구 기준으로 관내에 군청소재지의 두 배에 육박하는 규모의 비군청소재지가 있었음(영변은 구장, 안변은 신고산).

2.b) 지금도 이 추세는 여전해서 북한 치하에서 군이 분할된 이후에도 영변은 구장, 안변은 고산의 인구보다 근소하게 적음.

3) 군이 분할되는 과정에서 지역명소인 묘향산과 석왕사를 분리되어 나간 군에 자연스럽게 강탈당함.

4) 영변 원자력 연구소, 깃대령 미사일 기지와 같은 주요 군사시설이 위치하고 있음.

5) 관내에 주요 철도 간선들이 두 개 이상 교차하는 역이 있었음(영변은 구장, 안변은 안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