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남한지역 청동기시대의 분기점으로 여겨지는 송국리 유적부터가 금강 유역인 충남 부여에 있는 유적이고, 준왕이 남래한 지역이 익산으로 전승되던 것도 그렇고, 백제가 마지막으로 수도로 삼은 곳도 금강유역이었으니.


그런데 정작 철기의 도입은 진변한이 있던 경상도 지역이 이른 것을 봐서 한반도 북부의 한군현하고 접촉할 때는 불리했던 게 아닌가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