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지역 아이돌 관련 글을 보고 써보는데


일본이 아니라 다른 나라와 비교해봐도 한국이 유난히 지역색이 약한 동네인 거 같음.


한국의 역사를 살펴보면 지역색이 안 약한 게 이상할 정도긴 하지만 그 정도가 굉장히 심해서 지방에서 유명해진 음식점도 서울에 분점을 내는 경우가 굉장히 많고, 지방 음식이 유명해지면 서울에 가서 맛이 변한 후 그 지방으로 다시 내려온다는 말까지 있으니까...


조만간 아예 수도권 자체가 하나의 정치세력으로 진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