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모든 나라 수도를 외우고 지하철 노선도나 버스 노선 외우고 행정동 법정동 외우고 이런건 좋긴한데

가끔 몇명 그걸로 거들먹거리는애 있었단말이야? 마치 그거 잘하면 지리 잘하는것처럼.

물론 그런것들도 지리적 사고와 관련이 없다고는 할 수 없지만, 국가에서 정한 걸 줄줄이 외우는거랑

공간적 사고랑은 좀 다르지 않을까. 

물론 지도를 계속 보면 익숙해지는거고, 지명을 외워두면 나중에 동네 이야기할때 좋지만

그걸로 마치 자기가 지리의 신마냥 그러는건 좀 보기 안좋았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