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자리 국번 도입당시 국번 맨 앞자리가 지역번호 맨 뒷자리에 해당하는 개념이었다.

따라서 서울도 다른 지역처럼 02X로 세자리 지역번호라 볼수 있다"는 얘기 같음.

그러면서 다음 기사를 링크하고 있는데,


근데 내가 보기엔 여기서 말하는 '지역번호'는 현재의 장거리자동전화(DDD) 지역번호랑 별개 같은데.

저때면 아직 DDD 전국적으로 도입되기 이전이라 지금같은 '지역번호-국번-사번' 체계가 아니지 않았나?

그리고 지역번호가 3자리로 통일된건 2000년 와서의 일이고 80년대 말엔 5자리까지 있고 그랬는데

현재 기준으로 생각해서 "70년대 서울도 다른 지역처럼(?) 3자리를 의도한거다"라는게 이상함.

내 생각에 이때의 '지역번호'는 그냥 국번 앞에 붙는, '전화국 권역'을 구별하는 번호일뿐 아닌가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