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na.co.kr/view/AKR20201229121500062?input=1195m

무슨 멍멍이소리인가 하시겠지만 태백시 얘기입니다

태백시 상장동에 지지리골이라는 곳인데 나름 시내 중심가랑 가까운데도 불구하고 수도관이 안 들어가서 산에서 물 길어다 먹는데

문제는 다들 아시겠지만 태백은 광업도시라는 거죠. 

광업도시인게 왜?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갱내수 유입문제 때문에 주민들이 안심하고 물을 마시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시 자체가 돈이 없어서 저기로 상수도관을 못넣고 있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