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작년 겨울에 갔다왔는데 눈으로 본거랑 좀 다르다

난 여기 좋더라 사람이 좀 많지만

난 '한국의 ㅇㅇ' 이런 것 좀 안 했으면 좋겠어. 가끔 방송만 봐도 지짐이를 코리안 피자라고 하질 않나 죽을 코리안 스프라고 하질않나.. 감천마을은 그냥 감천마을일 뿐.

똥푸산 사는 놈인데 여기 너무 많이 변함. 원래 있던 정감가는 풍경은 다 사라지고, 남은건 자본주의의 부산물들 뿐.

정말 좋은 곳이죠

놀다가 저녁에 완월동 가라

문화마을인지 뭔지로 유명해졌다고 하지만 여기 한때 ㄹㅇ 답없는 막장 양아치새끼들이 많이있던 동네였다 학교에서 좀 놀았다 하는 놈들은 다 여기 출신이었다 그래서 지금봐서도 여긴 거부감이 들더라 웃긴건 저 동네 주민들은 찾아오는 사람이 많아져서 오히려 좋지 않게 보고있음

여기 민폐충 존나 많다. 여행을 핑계로 남의집 사진 존나 찍어대고 열린 대문으로 막 들어오고 ㅋㅋㅋ 뉴스에도 뜨고 기사도 났는데 진짜 여행객 노답 존나 많음

영도 흰여울마을이 더 나을수도 있음
바다보는맛도 있음 그러나 바람이 ㅈㄴ불어서 겨울엔 비추일듯

가본적은 없으나 솔직히 좀 지저분해보인다.

여기 차 댈곳 없어서 드라이브만 하고 갔음
ㅅㅂ 공영주차장 내비찍고 가니까 막혀있고 어이없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