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판구조론에 따른 옛날 고대 대륙들의 분포를 보면 

남극과 남아메리카 남단 그리고 호주대륙이 랜드브리지로 이어져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남극대륙도 한때는 풀과 나무가 있는 있는 살만한 기후였다고 한다. 


유대류가 호주대륙에 번성한 것도 원래 남아메리카에는 유대류와 일반 포유류가 

공존했었는데 이 세 대륙이 이어져 있을 때 이들이 남극대륙을 거쳐 

호주에 정착했고 그후 세 대륙이 서로 멀어지며 랜드브릿지가 없어져 

남극과 호주는 고립되었고 남극은 얼음 대륙이 되어 웬만한 동물들은 다 멸종했고 

남아메리카에서는 유대류는 모두 멸종해서 유대류가 호주에만 남게 된거라고 한다.


만약 지금도 남극이 긴 랜드브릿지로 남아메리카나 호주대륙과 연결되어 있다면 

남아메리카에 도착한 인간들이 남극의 일부에  정착할 수 있었을까?

캐나다 북쪽이나 그린랜드에도 이누이트 들이 정착해 사는 거 보면 

남극도 마오리족 들이 남극 이누이트가 되어 그린랜드 처럼 살고 있지 않을까? 

남극 주변 바다는 어족자원이 풍부한 어장이니 먹고 살기에는 어렵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남극이 얼음대륙이 된 이유중에 하나도 남미대륙과의 랜드브릿지가 없어지며 

남극 중심의 도너츠 형의 바다가 되니 찬 훔볼트 해류가 남극 대륙을 감싸고 돌게되어서 

적도에서 데워진 따듯한 태평양 대서양 해류가 남극 대륙에 접근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만약 그런 남극 주변 해류가 랜드 브릿지로 막히면 태평양 해류가 

남극 해안까지 대류하게 되어 지금보다 남극 대륙이 더 온도가 높았을 것이다.